6~10월 매주 토요일 운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6~10월 매주 토요일 '공유부엌'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동작구자원봉세센터 지하 2층 식당에서 진행될 이번 사업은 1인가구끼리 한 공간에 모여 밥을 지어 먹고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서울시 공유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유부엌 참여 희망자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 전화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5000원(본인 직접 재료 구입시 참가비 없음)이다. 구에 살고 있는 1인가구 및 직장인,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요리강사는 자원봉사자가 맡는다. 구는 주변 아파트 등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1365 포털시스템을 통한 음식 종류별로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모집한다는 구상이다.
음식메뉴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월 단위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메뉴를 게재하기로 했다. 조리방법은 참여자가 음식재료를 구입하고 공유부엌 매니저(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조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밥을 나눈다는 것은 음식과 함께 미래의 꿈과 비전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공유부엌이 1인가구들이 서로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재능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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