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오는 10월15일까지 '2016 여름철 종합대책'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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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 제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최근 여름철 안전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 생활속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201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0월15일까지 추진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여름철 종합대책은 ▲수방 대책 ▲폭염 대책 ▲안전 관리 ▲구민 보건 등 4개 분야로 나눠 오는 10월15일까지 5개월 동안 중점 추진한다.

이를위해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가동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홍섭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 등 13개 기능반으로 구성됐으며 평시·보강·주의(1단계)·경계(2단계)·심각(3단계) 등 단계에 따라 근무태세에 돌입하게 된다.

구는 수방대책으로 우선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최근 육갑문과 빗물펌프장 등의 수방시설 가동점검을 실시하고 하천, 빗물받이, 공사장 등 풍수해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점검을 완료했다.

더불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무원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461개 중점관리 침수취약가구와 담당공무원의 상시연락체계를 구축해 침수예방 및 현장대응체계도 마련했다.

폭염 대책으로는 실시간 폭염을 관리하는 폭염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폭염특보 및 예견시 신속한 재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538명의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체크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노인보호를 위해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총 168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이어 공사장 시설물, 가스·유류 등 폭발위험시설물, 다중이용시설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리로 구민들이 불편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주택재개발·재건축·뉴타운 사업 등 대형 공사장에 대한 여름철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11곳에 대해서는 오는 6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단체 식중독 예방을 위해 50명 미만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찾아가는 급식지도로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방역기동반, 새마을 동자율방역단이 지역 곳곳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풍수해, 폭염 등 재난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꼼꼼한 예방과 분야별 안전대책 점검으로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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