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금갑해변서 해양오염 발생 상황 대비 안전훈련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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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진용수 기자]17일 전남 진도군 의신면 금갑해변에서 해양오염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선박 4척, 차량 5대, 고·저압세척기 2대 등의 장비가 동원돼 진도군, 진도경찰서, 제8539부대 1대대, 목포해양경비안전서 등 6개 기관·2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4면이 바다인 진도 해역의 여건을 반영해 다중이용 화물선과 벙커유를 적재한 급유선의 충돌사고를 가정해 이뤄졌다.

특히 해양오염 방제 등 사고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협업기능 강화 등의 재난대응 향상을 위한 훈련이 실전처럼 시행됐다.

‘기름 유출’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단계별로 메시지를 부여받고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구축과 군민이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 실행에 초점을 두고 이번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여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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