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가화용지 개발 잰걸음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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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도시기본계획' 수립 경기도에 승인 신청
개발사업행정절차소요기간 4~6개월 단축 가능


[광주=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가 도시기본계획의 계획인구 초과에 따른 각종 개발 사업 지연을 해소하고자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30년 계획 인구 총 58만9000명을 목표로 하는 '203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에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현 시가화용지내 추진계획사업과 기 승인된 사업의 변경에 대한 주민제안서를 접수부터 검토, 관련부서 협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승인되면 그에 따른 향후 절차를 이행토록 하는 이 같은 적극적인 행정방침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방안으로 행정절차 소요기간을 최소 4~6개월 단축시킬 수 있어 사업시행자(기업)가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기업애로사항 또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연됐던 시가화용지의 조속한 개발을 유도해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안은 최근 급속한 인구증가로 인해 현재 접수되는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개발사업상 계획인구와 현재 광주시 인구를 합산할 경우 '202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의 계획인구를 초과하게 돼 불가피하게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이 회송되고 있는 실정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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