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최근 중국 산동성 심천시 복전구(福田區)에서 '복전구와의 우호교류체결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강남구 대표단은 이번 우호교류 체결을 위해 복전구를 방문해 의향서를 교환했으며, 이번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복전구와 경제·문화·관광·교육·의료위생·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간 일자리창 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약 1만50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복전구에서는 심천한인회가 복전구와 공동으로 2014년부터 해마다 ‘심천 한·중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중국 최초의 경제 특구지역으로 세계 정보·기술(IT) 산업의 중점 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며 인구 165만명, 면적이 78.66㎢으로 세계 경제 불황속에서도 경제성장률 9%를 유지하고 심천시의 금융업 50%, 세수익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첨단·고효율의 산업화 도시로, 구는 이번 우호교류체결이 한인의 권익신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강남구와 복전구의 우호교류 체결을 초석으로 양도시가 세계 경쟁력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한·중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돼 중앙정부의 외교 시책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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