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공청사 등 1020곳 출입문에 배려거울 부착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4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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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공공기관 등 건물 출입문에 뒷사람이 보이면 문을 잡아줄 수 있도록 '배려거울' 부착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배려거울을 부착해 '출입문 잡아주기'라는 작은 실천을 주민들과 함께해 지역사회 내 배려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배려거울은 공공청사, 유치원·초등학교 등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 공공건물에 설치된다. 공공청사 85곳, 교육기관 140곳, 복지시설 795곳 등 1020곳에 총 4100장의 배려거울을 올해 안에 부착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공공건물을 방문해 '출입문 잡아주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직접 배려거울 부착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 거울도 출입문 잡아주기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 내 배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영 구청장은 “출입문 잡아주기는 ‘내가 당신을 배려하고 있다’는 걸 가장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타인을 위한 작은 배려가 릴레이로 이어진다면 양천구에 배려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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