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마철 대비 육갑문·빗물 펌프장 시운전 점검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4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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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12일까지 지역내 수방시설인 육갑문과 빗물펌프장에 대해 시운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매년 장마철 이전인 5월경 한강나들목의 망원육갑문과 상수육갑문과 빗물펌프장 10곳 등 수방시설을 사전 점검해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방시설 사점점검에는 김경한 부구청장을 비롯해 수방관계 공무원 및 주민 명예관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일에는 지역내 육갑문 중 가장 큰 망원육갑문(가로 7.7m, 세로 3.6m 2개문)을 찾아 개·폐 여부를 확인하는 시운전을 실시하고 이어 상수육갑문도 방문해 점검했다.

육갑문은 한강이 범람했을 때 도심으로 물이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수문시설로, 구는 이번 시운전을 통해 육갑문 작동여부, 와이어 등 부속물 이탈 유무, 전동기계설비의 상태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11일과 12일에는 망원1빗물펌프장 외 9곳의 빗물펌프장 내 펌프실에서 주민명예관리자 등에게 시설현황을 설명하고 함께 배수펌프 시운전 등의 점검을 실시했다.

김경한 부구청장은 “수방기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육갑문 등의 가동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시운전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구 수방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수해예방시설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해예방 준비를 통해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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