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메이커스 재능기부로 '드론' 교육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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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 스페이스, 18일부터 미니워크숍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무한상상 스페이스는 18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메이커스(makers)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미니워크숍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미니워크숍 프로그램으로 ▲Basic Drone ▲'Hello 아두이노!' ▲스크래치를 이용한 코딩교육 등이 제공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 무한상상 스페이스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Basic Drone' 과정은 드론이 어떤 기계며 이에 적용되는 항공역학 이론과 실제 드론을 조정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강의는 오는 21일, 28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Hello 아두이노!'는 19일, 26일, 6월2일 오전 10시~낮 12시 아두이노(오픈 소스를 지향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내장한 기기 제어용 기판)에 대해 알아보고 아두이노 동작법, 제어법 등을 쉽게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스크래치를 이용한 코딩 교육은 18일, 25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이번 미니워크숍에서 재능 기부하는 강사들은 모두 무한상상 스페이스를 이용하는 메이커스들이다. 스크래치를 이용한 코딩 과정의 나창학 강사는 (주)미디어플러그 대표이사로 '짜맞춤가구 기초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무한상상 스페이스와 인연을 맺게 됐다.

또 아두이노 교육을 담당한 이재강 강사는 대림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으로 무한상상 스페이스 시제품 제작실에서 기타앰프, LED잔상 디스플레이기 등을 제작한 바 있다. 특히 드론 강의는 문일고등학교 3학년 오태영 학생이 맡아 진행한다.

구 무한상상 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이 공간에서는 예술가, 전문가 등 기존의 제작자가 아닌 일반 주민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3D프린터나 레이저커터 등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서 제작할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시제품제작실, 목재공방, 봉제공방, 개인창업공간, 미팅룸, 무한상상 스튜디오, 전시실, 휴게실 등이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송국과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스마트폰을 이용한 아두이노 배우기 ▲3D프린터 교육 ▲목공·봉제 교육 등 개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연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무한상상 스페이스이나 구 홍보마케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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