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인적교류··· 학생지원··· 교육도시 잰걸음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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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동주민센터-20개 공립초교 '1동1교 교육협력' 협약 완료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지역내 17개 동 주민센터와 20개 공립초등학교가 1동1교 교육협력 협약체결을 모두 완료하고, 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한 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주민센터와 학교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온마을체험학습장 운영 ▲동 장학회 장학사업 운영 ▲동 주민센터와 학교와의 인적교류 ▲학생 보호관리 ▲상호 시설개방 등의 교류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앞으로 학생들이 교내 교과과정으로는 부족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동과 학교가 협력해 지역을 온마을체험학습장으로 조성하고 각 동의 특색에 맞는 생태체험, 마을축제 참여, 수제화산업 체험 등 36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게 된다.

또한 8개 동 장학회에서는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1인당 약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호4가동에서는 지역내 초등학교가 해외 자매결연학교와 상호교류시 지역내 저소득가정에 대해 해외체험활동경비 일부 지원하고, 외국학생 방문시 홈스테이, 마을견학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봉초등학교와 송원초등학교는 학교와 동주민센터 상호 간의 협업을 위해 해당 동의 동장을 학교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 현안 문제 등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동과 학교는 학교동아리 활동지원, 학부모 교육장소 제공, 민방위 교육훈련장 이용 등 양 기관의 시설을 상호 개방하며 공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를 교육 때문에 떠나는 곳이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민·관·학 협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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