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제2기 노원 동양고전 아카데미'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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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동양의 철학을 공유해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찾고자 한문으로 소통하는 '2016 제2기 노원 동양고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유학경전 학습을 통해 동양 인문학의 가치를 계승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장기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6~8월 주 1회 2시간의 강의로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한자와 유학경전 연구소'에서 위탁 교육한다.

이번 강좌는 고전의 정석이라 일컫는 ▲천자문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논어를 통해 옛 성현들의 삶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까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 또는 구청 평생학습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천자문,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은 50명, 논어 과정은 30명이다.

교육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천자문을, 이어 오후 1시30분~3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을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노원평생교육원 제1강의실에서 논어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천자문과 음양오행론과 주역계사전 강좌는 3개월에 6만원, 논어 강좌는 3개월에 9만원이다.

아울러 수강생은 과목별 중복 수강도 가능하며, 동양고전 아카데미 교육과정 중 7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구는 이번 교육기간에 이론수업과 더불어 문학, 역사, 철학을 유적지 등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3개반 공동으로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부여 고란성, 궁납지를 현장답사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유학경전 학습으로 각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온고지신의 정신을 배우고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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