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 7월 본격 실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1 15: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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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플래너가 빈곤위기 가정 직접 챙긴다
동주민센터 공간 개선… 조직개편·인력충원 추진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7월1일 지역내 14개 전동에서 전격 시행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간개선, 조직개편, 인력충원 등의 제반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은 기존의 민원·행정기능 중심이던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복지 기능, 주민공동체 거점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는 영유아 가정, 빈곤위기가정, 노인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복지서비스, 자원과 연계해주게 된다.

구는 지난해 9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대상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이를 위한 사항을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

우선 구는 동별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 목표에 맞게 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하는 공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상시 개방되고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공유 공간마련 ▲마을·복지기능 강화에 따른 업무 공간 재배치 ▲동별 여건에 맞춘 실용적인 예산 및 공간 활용 ▲주민편의 중심의 디자인 적용 ▲주민·전문가·직원의 참여를 통한 공간개선을 기본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간개선 작업에는 김창균 구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서울시 공공건축가 및 시 건축사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13명의 건축가가 참여해 지난 1월부터 주민 및 직원들과 설계를 진행해 왔다.

아울러 지난 3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청장, 주민자치위원장, 건축사 등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개선사업 최종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번주 세부 설계를 마무리한 후 이달말 착공해 오는 7월1일자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조직개편 및 인력충원을 위해 오는 6월 중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방문간호사 14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신규업무 및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지난 4월말 동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복지, 보건, 마을, 동행정 분야별로 실행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 동주민센터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사업준비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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