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치매지원센터, 스마트워치 무료 제공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1 15:16: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환자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배회증상 등에 대비해 지문인식, 지킴이 폰, 인식표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손목 시계형 스마트폰(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지킴이 폰 지원 서비스'를 신설해 무료로 배급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지원은 치매노인이 실종되면 집을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상태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를위해 센터는 경찰서와 연계해 치매노인의 지문을 등록해 실종을 막는 지문인식 서비스, 치매노인 의복에 부착하는 인식표 등을 제공해왔다.

또한 올해는 스마트워치를 치매지원센터에 등록된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새로 시작했다.

스마트워치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치매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수신기능 등이 가능하다.

한편 현재까지 센터에 배회예방 서비스를 신청한 대상자는 555명으로, 센터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다방면으로 치매노인 실종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치매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