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6~20일 구 전역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10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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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재난발생 시 초동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6~20일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 전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풍수해, 지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구청사, 공연장 등에서 훈련이 진행된다.

구는 ‘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 13개 협업부서 및 소방서, 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10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계획했다.

훈련 첫 날인 오는 16일은 구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초기대응태세를 최종 점검한다.

같은날 오후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 마포소방서와 함께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17일은 풍수해 대비 합동 모의훈련이 실시된다.

태풍 북상으로 인한 지역내 저지대 지역 주택 침수피해 및 인명사고 발생 상황을 설정해 사전 대비, 상황전파 및 응급복구 실시 등 대응 매뉴얼에 따른 훈련을 시행한다.

또 어릴때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역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17,19일 마포구보건소내 어린이 안전홍보관에서 체험 훈련도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교실안전, 가정안전, 놀이터 안전 및 올바른 생활습관 체험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구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을 통한 훈련도 마련됐다.

오는 19일에는 구민 참여 현장훈련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해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훈련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에는 마포구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구청내 화재발생을 가상한 초기 진압 및 대피훈련이 공무원과 구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지역주민 대상으로 재난대응에 대한 주민 인식도를 묻는 안전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안전문화사업 추진시 반영할 방침이다.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구청 총무과 재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때보다 재난대응 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선제적·능동적 재난대응태세를 갖춰 재난 없는 살기좋은 안전도시 마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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