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가 오는 11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역내 노인 약 1200명을 초청해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무한사랑, 어버이 효(孝)드림 축제'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공경의 마음을 담아 만든 카네이션을 샤프론 봉사단 강남지회 봉사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노인들에게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 합창단 '강남 논현 남성합창단'의 풍부한 화음과 '사람, 사랑 세로토닌 청소년 드럼클럽'의 웅장한 북소리로 어버이 날 기념행사의 막을 연다.
1부 기념행사에는 장한 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사회 전통 미풍양속인 효행사상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어르신 라인댄스팀'과 '강남시니어악단'이 준비한 공연과 '토마토 어린이 중창단'과 어린이 응원단 '레인보우'팀이 활기차고 역동적인 치어리딩을 선보여 흥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무료로 담아 줄 행복 포토존을 설치해 본인의 핸드폰으로 즐거운 모습을 담고자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시니어미디어단인 '해피미디어단'이 대신 찍어 주는 이벤트와 강남구안경사협회와 연계해 안경세척과 간단한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곳곳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참석 노인과 거동불편 노인들의 행사장 안내를 돕고, 자동제세동기(AED) 설치 및 의료진도 함께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인근 병원으로 즉시 이송 치료할 수 있는 응급체계도 마련했다.
홍경일 노인복지과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의 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감사를 드리고, 내 부모는 물론 이웃 어르신께 공경의 마음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잊혀 가는 효(孝)문화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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