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09 1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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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6~20일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 구축을 통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주민참여 훈련을 통한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 등을 목표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재난현장 대응훈련 ▲증산빗물펌프장 현장훈련 ▲직원 비상소집훈련으로 나눠 실시된다.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구청 U-도시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하는 재난 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화재를 재난상황으로 설정해 구,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훈련참여자들이 복합재난을 단계별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 훈련을 통해 훈련참여자의 임무를 확인하고 재난발생에 대한 상황판단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증산빗물펌프장에서는 호우, 태풍 피해를 대비해 펌프 및 수문의 시운전, 양수기 가동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8일 오후 3시에는 긴급구조와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노숙인 생활시설인 '시립 은평의마을'에서 다중밀집 시설 화재발생을 대비해 은평소방서, 은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현장 훈련에는 주민은 화재신고를, 자위소방대는 화재 초기 진압과 대피 유도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소방서 훈련참여자는 현장출동, 화재진압,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수행하며 보건소 참여자는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구 훈련참여자는 소방서의 긴급구조를 지원하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실제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긴장감 있는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구의 재난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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