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플라스틱 일색의 놀이터 대신 천연나무로 만든 놀이기구에 오르고 매달리며 뛰어 놀 수 있는 '생태놀이터'가 도심 한가운데 문을 열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양평어린이공원'에 친환경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태놀이터를 최근 새롭게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1996년에 만들어진 양평어린이공원은 인근에 3곳의 초등학교와 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어린이와 주민들의 휴식처로 자리잡았다.
구는 휴식공간이라는 기능에 더해 어린이를 위한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을 조성키로 하고 플라스틱 대신 천연재료인 나무를 활용해 놀이터를 꾸몄다.
약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845㎡ 규모의 생태놀이터 조성 공사를 마치고 이달 초 문을 열었다.
생태놀이터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신체를 균형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큰부리새 조합놀이대 ▲숲속오두막 ▲통나무 균형잡기 ▲나무 미로 ▲징검다리 그물 놀이대 등 10종의 목재 놀이시설을 설치한 것이다.
특히 기존 놀이터와 달리 나무의 특성을 활용해 오르거나 매달리며 놀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자연 감수성을 키우도록 했다.
또한 자연생태를 느낄 수 있도록 새집 2개를 설치하고 회양목, 조팝나무, 덩굴장미, 옥잠화 등 12종·4532주의 수목과 초화류도 심었다.
이외에도 세족장, 계단 데크, 벤치 등의 노후된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배수시설도 설치했다.
구는 생태놀이터가 어린이들엑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고 주민들에게는 푸른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생태놀이터는 주로 나무를 사용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로컬거버넌스] 강진군, ‘강진품애’ 100가구 돌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6/p1160278387446244_88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독서의 달’ 도서관 행사 풍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4/p1160277818894892_6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