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민ㆍ관ㆍ학 손잡아 혁신교육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0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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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사업 추진단 성북형 혁신교육 프로젝트 순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민·학·관이 주체가 되는 역동적 거버넌스 구축으로 '성북형 혁신교육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앞서 구는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18개 사업 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성북형 혁신교육 프로젝트' 성공추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18개 사업에 대해 120명의 사업별 추진단을 공개모집, 구성한 바 있다.

이들 추진단은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교사, 지역단체, 지원조직 등으로 구성됐으며 개별사업의 의결, 집행에 대한 자율권을 가지고 성북구 혁신교육의 실행주체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사업별 추진단과 지역내 학교의 혁신교육 담당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사업별 추진단 합동워크숍'을 개최해 성북구 혁신교육지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성북형 혁신교육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는 ▲문예체 협력교사 지원 '예술과 어울림' ▲생각을 키우는 책읽기, 창의지성교육 ▲자치활동으로 민주주의를 배워요 ▲중학생이 만드는 마을교과서 지원 ▲대학생과 청소년, 동아리로 만나다 '성북대청(大靑)마루' ▲마을과 학교와 만나는 1동1교 '동교동락(洞校同樂)' 20개 사업이 있다.

한편 구는 1동1교(一同一校) 결연 및 민·학·관 거버넌스의 협력적 운영을 통해 성북구만의 특화된 마을민주주의 방식의 '성북형 혁신교육프로젝트'를 추진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구는 2016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정과 함께 서울시와 교육청으로부터 10억원을 지원 받게 돼 구비 포함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5개 분야 20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영배 구청장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원, 마을사람들이 모은 마음에 구의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노하우와 민선 5기에서 6기까지의 이어지는 마을민주주의 경험을 더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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