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유치원·초교서 '찾아가는 분리배출 체험교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0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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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이창우 구청장)는 오는 10월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32곳, 17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지역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문제와 폐기물처리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교육효과를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파급시키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지난 4월19일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5개 기관, 어린이 155명이 참여했다.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인 만큼 교육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폐기물이 재활용되는 과정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운 후, 자석모형을 이용해 직접 재활용품을 분류한다. 또한 분리배출 나무를 만들며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기로 다짐해본다.

구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환경문제와 분리배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잘 배운 아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어른들에게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전파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쓰레기 10% 감량 목표를 세우고 공동주택 가구별종량기기(RFID) 보급, 재활용정거장 ‘클린하우스’ 시범운영, 말하는 폐쇄회로(CC)TV 시범설치 등의 생활폐기물 감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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