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방문 위생점검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0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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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까지 98곳 식중독 예방 위생모니터링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6월13일까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내 소규모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 98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은 식품 취급시 적절한 방지대책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지만 소규모 급식소의 경우 위생관리가 미흡한 면이 있어 구는 점검에 나서게 됐다.

이번 위생 모니터링의 대상은 집단급식소(50인 이상)로 신고한 영업소에 비해 위생관리가 취약한 50인 미만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 98곳이 해당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보관 및 적정 식재료 사용 여부 ▲조리실, 식품보관창고 등 위생상태 적정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등이다.

특히 시민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불시에 업소를 방문하고 미생물 간이키트 등을 통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점검기간 중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시정기간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직원이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구는 밝혔다.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대형 집단급식소에 비해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의 위생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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