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희망위원회 워크숍 개최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5-02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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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주최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희망위원회 워크숍’이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구 아동 정책분야의 수립단계부터 모니터링단계까지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선발한 유니세프 대학생 클럽과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서 2부 희망위원회 워크숍, 3부 희망위원회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위원회 워크숍에서는 지난 2월 지역내 학생 및 학부모, 아동시설관계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동권리 실태 조사’에서 도출한 6개 분야의 의제를 가지고 강의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의제는 ▲놀이와 여가 분야의 장애아동을 포함한 모든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터 ▲참여와 시민권 분야에서 구 정책 및 운영에 아동의 청취기회 ▲안전과 보호 분야의 보행 및 자전거 통행에 안전한 환경, ▲ 보건·가정환경 분야,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교육 환경 분야에서 아동권리 및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환경 분야의 유괴나 납치로부터의 안전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들은 유니세프 대학생 클럽의 진행 아래 의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적극적인 토론을 펼쳤다.

구는 워크숍에서 도출한 다양한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달 중 아동권리실태 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아동·청소년은 희망위원으로 위촉돼 내년 2월까지 약 1년간 모니터링단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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