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우리동네“새주소 미니 길라잡이” 사업 완료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30 09: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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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들의 편리한 새주소 이용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새주소 미니 길라잡이'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주소 미니 길라잡이 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로명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총 210개의 미니지도를 제작해 복잡한 구간 교차로 벽면이나 전신주 등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구청 지적과에서 추진해 왔다.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 체계는 반듯한 도로에서는 비교적 집 찾기가 쉬운 반면 구시가지의 복잡한 이면 도로에서는 번호의 진행 순서 등 경로정보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지역내 복잡한 주택가 기준으로 3개 시범구역을 선정, 교차로마다 새주소 미니 안내지도를 부착했다.

이번에 부착한 210개 미니지도는 명칭에 어울리게 A4 두 장 정도의 아담한 크기로 제작돼 도시미관 저해를 최소화한 한편, 도로명주소를 포함해 주변의 건물모양·명칭, 지형지물, 마을의 주요 업소 등 마을 생활지도를 함께 담아 동네의 현황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구는 기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안내시설물 기능 대체로 약 1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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