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국립중앙의료원, 내달 2일 '보건ㆍ의료ㆍ복지 301네트워크' 지원 MOU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9 1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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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발굴 원스톱 지원
1인당 최대 500만원 돕기로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오는 5월2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인 ‘보건·의료·복지 301네트워크’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01네트워크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 뿐만 아니라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의료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방문치료를 하고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통합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301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 대상자로 홀몸노인, 한부모·장애인·미혼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외래와 입원 치료비, 간병 지원, 의료보조기 구입 등 1인당 최대 500만원내에서 지원한다. 500만원 초과 지원 및 중위소득 80% 초과의 대상자의 경우 의료원내 취약계층 의료지원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제한적으로 지원 가능하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301네트워크로 질병이 악화돼 방치되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 치료해 사회에 복귀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301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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