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둘레산천길 도보여행 29일 '팸 투어' 실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9 15: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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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속 마을여행 '노원 둘레산천길 에코마을 도보여행' 추진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 상품화 전략을 모색하고자 29일 오전 10시부터 '팸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팸 투어란 관광기관 등이 여행 관련자를 초대해 신규 관광 루트나 관광지, 관광시설 등을 무료로 견학시켜 관광 활성화에 적용하기 위한 여행이다.

이번 투어는 '노원 에코길 여행 코스'를 돌며 코스 개발과 관광상품화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팸 투어에는 월계동 달꿈터 및 공릉동 꿈마을 등 마을공동체, 에스에이치네스크 마을기업, 모두투어 및 하나투어 등 숙박업 및 여행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노원 에코길 조성 코스와 명소 등을 여행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종합 트레이닝 센터인 태릉선수촌 관람과 스케이트 체험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태릉 조선왕릉전시관 관람을 거쳐 도시숲 자원화 시설인 목공예 체험장과 나무 놀이터 등 목공관련 시설인 목예원을 관람한다.

또 육군사관학교에 들러 사관생도의 도열 관람과 승마를 체험하고 2012년 '이산화탄소 제로 건물로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노원 에코센터, 우리나라의 역사와 세계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조성된 역사의 길을 차례로 둘러본다.

이어 노원문화의 거리,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열리는 '노원 등 축제'를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구는 팸 투어 종료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관광상품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관광 자원 및 생태 체험 시설을 연계해 역사·문화·예술·생태가 어우러진 노원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구는 전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의 다양한 문화유적과 생태관광 자원 등의 볼거리 많은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서 관광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겠다”면서 “더불어 노원구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향유 공간을 개발해 차별화된 특색있는 관광도시 노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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