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표영준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30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창동역 1번 출구 '문화의 거리'에서 오는 10월까지 '희망장터'를 운영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 민간자원봉사단 협의회와 도봉문화공감센터(한국마사회), 지역내 기업 등이 함께 운영에 참여하는 희망장터는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다양한 테마의 장터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30일에 열리는 올해 첫 희망장터는 오전 10시~오후 3시 진행되며 청소년과 가족 단위 300여팀이 중고물품 판매에 나선다.
장터에 참여한 판매자들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먹거리 및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먹거리존에서는 2000원에 즐길 수 있는 자장면과 솜사탕·팝콘 등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며, 체험존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네일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인물화 그리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는 엽전쿠폰 교환, 7080 추억의 거리 포토존, 추억의 영화 거리, 전통놀이 99초 미션 등을 올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문화사랑 카톡 삼행시 행사'를 통해 지역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시제를 제시함으로써 구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젊은 참여자를 끌어들여 희망장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희망장터는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물건을 사고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건전한 생활 나눔문화 공간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장터 참여를 통해 이웃간의 따뜻한 관심과 자원봉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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