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7일 '녹색가게 장학금 전달식' 개최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6 1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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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0만원을 35명의 학생에게 전달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7일 구청 공감기획실에서 '녹색가게 장학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녹색가게연합회에서는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 수익금과 녹색가게 운영수익금 일부를 더해 총 700만원을 저소득 가정 중·고교생 35명에게 전달한다.
장학금 전달식을 주관하는 양천구 녹색가게연합회는 서울남서여성민우회, 목동아파트 어머니연합회, 주부환경연합회 3개 단체로 구성돼 1998년부터 활동해왔다.
60여명의 회원들은 녹색가게 1,2호점을 운영하며 자원재활용 문화 정착과 자원순환 촉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장학금도 지난 2월19~20일 양일간 진행된 녹색가게연합회의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구에 있는 중·고등학교의 교복과 도서, 체육복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매년 신학기가 되면 고가의 교복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었다.
또한 자원을 소중히 아끼는 절약정신도 일깨워주는 장터였다. 이틀간 200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방문해 2600여점의 물품이 거래됐다. 수익금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되돌려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도 하고 있다.
양천구 녹색가게연합회 관계자는 “매년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를 개최해 신학기마다 고가의 교복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고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지급해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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