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집중호우대비 저지대 주택 수중펌프 설치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6 1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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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무료 지원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역내 지하주택을 비롯한 침수 우려 가구의 침수방지를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5월 말까지 저지대 주택에 거주하는 지역내 주민의 신청을 받아 수중펌프, 물막이판 등 하수역류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대상은 과거에 침수로 피해를 입었거나 저지대 주택에 거주하는 지역내 주민이 해당되며 구청 치수과와 동주민센터의 담당 직원이 현장 방문 후 설치 필요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이 구청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신청을 하면 관계 부서는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현장 조사를 완료하고 14일 이내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한다.

구는 주택의 지형과 특성에 맞춰 ▲노면수 월류 취약 지점(주택출입구·지하계단입구 등)에는 물막이판 ▲하수역류 취약 가구에는 옥내 역지변 설치 ▲배수 불량 주택에는 수중펌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종진 구 치수과장은 “지역내 수해방지를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이니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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