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중학생들이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11개 중학교 학생들의 현장직업체험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직업체험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제도의 일환으로 중학생들이 지역사회 일터를 활용해 희망직업 업무를 체험하는 등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우선 27일 한양사대부속중학교 1학년 학생 178명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경일중학교 1학년 학생 109명, 5월4일 동마중학교 1학년 학생 167명 등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래 희망직업 및 관심직업을 실제 직업현장에서 경험해보며 진로와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그룹(2~10명)을 이뤄 총 67개의 사업장(한양사대부중 27개ㆍ경일중 16개ㆍ동마중 24개)에 방문해 담당 멘토들의 지도 아래 직업에 대한 이해, 현장 둘러보기, 간단한 업무체험 등 1일 4시간의 직업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이 끝난 후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평소에 궁금한 점을 나눠보며 체험 내용을 정리한다.
한편 구의 중학교 현장직업체험은 올해로 4년째이며, 특히 올해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일터를 발굴·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체험활동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직업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꿈을 키워주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지역내 마을 곳곳이 학생들의 배움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험인프라 구축 및 사업장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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