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상습 침수피해지역 2곳 하수관 정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5 1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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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충현동 자치회관~충정로역
연말까지 마무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 등을 입은 2개 지역에 대한 하수관 정비공사를 올해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홍은동 408~415번지 일대 주택 침수 해소와 도로함몰 예방, 재건축해제지역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관 개량공사를 시행한다.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은22재건축 해제지역인 이곳은 주택가 저지대로 2010~2011년 폭우 때에는 주택 24가구가 침수되기도 했다.

구는 하수관 침하와 역경사, 물고임 등을 해소하기 위해 436m 구간에서 지름 450~1000mm의 하수관으로 개량 작업을 실시한다.

구는 이처럼 재건축 해제에 따른 신속한 대처로 지반침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집중호우 때 주택침수 피해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충현동자치회관~충정로역간 787m 구간에 대해서도 지름 450~800mm의 하수관으로 개량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2013~2014년 지반침하가 있었던 곳으로 공사 후 배수능력이 향상되면 충정로2가~3가 일대 도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하수관 정비공사 구간 주변으로 교통혼잡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 통행시 우회하거나 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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