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전까지 외출 자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4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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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전체 연일 비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24일 한때 경기 김포·고양권역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김포·고양권역에 발령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가 다시 ‘주의보’로 대체발령했다.

전날 도는 수원·용인권역과 성남·안산·안양권역, 김포·고양권역, 의정부·남양주권역 등 31개 전 시·군에 차례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그야말로 ‘미세먼지’로 인해 경기지역 전체가 연일 비상이다.

이 중 성남·안산·안양권역은 한때 미세먼지가 300㎍/㎥를 넘어 경보가 발령된 뒤 24일 낮까지 유지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현재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김포·고양권역 135㎍/㎥, 수원·용인권역 213㎍/㎥, 의정부·남양주권역 125㎍/㎥, 성남·안산·안양권역 167㎍/㎥이다.

도 관계자는 “차츰 황사가 걷히기 시작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주의보가 완전히 해제되기 전까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말했다.

도는 31개 시·군을 김포·고양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주의보를, 300㎍/㎥를 넘을 때 경보를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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