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3일부터 '청년취업 멘토단' 운영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1 17: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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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과 머리 맞대니 길이 보여요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3일 멘토와 멘티의 만남의 장인 '멘토링데이'를 시작으로 '청년취업 멘토단'의 운영을 시작한다.

청년취업 멘토단은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최근에 취업에 성공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멘토 16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신청을 받아 선정된 멘티 36명에게 취업 및 진로 고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21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심각한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고자 참여 대상을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에서 일반계 고등학교 및 대학생까지 확대했다.

청년취업 멘토단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을 실시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에 멘티로 참여해 취업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던 학생이 올해는 직장인이 돼 멘토로 참여하며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3일에 이어 하반기 멘토링데이는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멘토링데이 행사와 더불어 학교장이 학생들을 위한 진로특강을 요청할 경우 청년취업멘토단의 멘토가 강사가 되어 특강도 개최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선배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 길이 보일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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