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매월 마지막주 현장복지상담소 ‘빨강모자 복지원정대’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1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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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복잡하고 어려운 복지제도를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해주는 ‘출동! 빨강모자, 복지원정대’를 오는 27일 오후 2~5시 진행한다.

21일 구에 따르면‘고객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라는 의미로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빨강모자(redcap)에 착안, 수요자 중심의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뜻에서 탄생하게 된 빨강모자 복지원정대는 복지, 건강, 일자리, 금융, 법률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복지원정대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직접 복지관,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 주민들이 왕래가 많은 곳을 찾아가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시책 안내를 비롯해 ▲복지상담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지원 가능 여부 ▲복지서비스 신청시 구비서류 및 작성방법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행정업무 신청대행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구직등록 ▲의료 및 건강상담 ▲치매검사·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실시 ▲무료금융·법률상담 등의 종합 복지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원정대는 성산2동 SH공사 성산아파트 단지를 방문한다.

성산아파트는 수급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밀집된 곳이다.

성산아파트 주민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매월 진행되는 찾아가는 현장전문상담소 운영을 통해 관공서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빨강모자 복지원정대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우리마포복지관, 망원시장,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등을 찾아가 총 45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주된 상담내용은 의료, 건강 상담이 가장 많고(49%), 법정지원 등 생계관련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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