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둘리마을 붕붕도서관' 28일 개관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20 1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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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동 둘리 유아숲체험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이색 버스도서관 '둘리마을 붕붕도서관'이 오는 28일 오후 1시 개관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둘리마을 붕붕도서관은 2013년 개관한 '창골마을 붕붕도서관'에 이어 2년 6개월 만에 구에서 개관하는 두번째 버스도서관이다.

도서관 개관식은 쌍문동 둘리 유아숲체험장 개장식과 함께 진행되며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 초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미니화분 만들기, 둘리 캐릭터 체험하기, 나만의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붕붕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신기하면서도 즐거운 버스도서관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폐차 예정이었던 직원 통근버스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총 1억원의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구는 도서관 내부에 1500여권의 도서를 비롯한 이색 서가, 미끄럼틀, 유아볼풀 등을 비치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을 키워줄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도서관은 오전 11시~오후 5시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며, 공원내에서도 책을 볼 수 있도록 무료 돗자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둘리 유아숲체험장에 조성된 둘리마을 붕붕도서관이 무한한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학습장과 문화체험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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