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 조기개통을"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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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에 요청··· 3개市 공동건의문도 전달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조병돈 경기 이천시장이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의 조기개통을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천시에 따르면 최근 조 시장은 강 장관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만나 올해 6월 개통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당선자와 광주·여주시장도 참석했다.

또한 조 시장은 수도권 동남부 3개 지역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성남∼여주 개통 추진협의체가 작성한 공동 건의문도 강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는 복선전철 개통이 올해 6월에서 하반기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총연장 57km, 총 사업비 1조948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시작해 당초 2010년에 개통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재정 투자 부족 등으로 개통 시기가 오는 6월로 연기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전철 운영자 선정이 늦어져 개통 지연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추진협의체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 지연에 따른 각종 문제와 지역 주민들의 실망감 해소를 위해 당초 계획된 6월 개통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밝혔다. 이에 강 장관은 8월까지 개통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전철 조기개통 뿐 아니라 여러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강 장관에게 건의했다. 특히 고속철도건설,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조기 준공, 백사∼북여주IC(국지도70호선) 도로 확ㆍ포장사업, 장호원∼점동(국도 37호선) 도로 건설사업, 중리지구 택지개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자연보전권역의 과도한 입지규제 합리화 등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전철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개통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31일에는 ‘전철개통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전철 개통에 맞춰 버스 교통노선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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