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5월 17일 'one-stop 이동건강검진'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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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촌 청년들 혈액검사·정신건강상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청년 인구가 많은 고시촌의 특색을 반영해 '2016 관악구 고시촌 원스톱(One-Stop)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경제적·시간적 제한으로 보건의료 이용이 어려운 고시촌 거주 청년들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관리와 질병의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이번 행사는 오는 5월17일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무료건강검진 및 다양한 건강정보·상담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고시촌에 거주하는 청년과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흉부엑스선 ▲간기능·B형간염·혈당 등을 포함한 혈액검사 12종 ▲혈압 ▲복부둘레 ▲체성분 측정 등이다. 만성질환, 대사증후군, 이동금연 클리닉, 절주상담, 정신건강상담은 부스를 통해 1대 1 건강상담이 가능하다.

검사결과 폐결핵의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 치료가 가능하며 대사증후군 및 우울증 고위험군은 보건소 사업과 연계해 지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28일 구청 8층 강당에서 만 55세 이상 남성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행사는 배뇨장애 증상지수 점검(설문지 작성), 전립선암표지자검사(PSA), 1대 1 비뇨기과 전문의 진료상담, 건강강좌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검진결과는 검사 후 한 달 이내에 개별우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다양한 지역보건사업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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