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한방건강관리 '사상체질 웰니스' 사업 추진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9 1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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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해 생애전환기를 맞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사상체질 웰니스'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구는 만 40세와 66세의 생애전환기에는 만성질환과 노인성질환의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체질과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사상체질 웰니스 사업을 26개 지정 한의원을 통해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사상체질 웰니스란 사람의 체질을 몸과 마음의 특성에 따라 태양ㆍ소양ㆍ태음ㆍ소음인 등 크게 4가지로 분류하는 한방의 사상의학과 웰빙(참살이), 휘트니스(건강)의 합성어인 웰니스를 더해 만든 건강관리 프로그램 명칭이다.

혈액검사와 체지방검사, 체형측정, 운동측정, 설문 등 5가지 진단검사 결과를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개인별 사상체질이 나온다.

사상체질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체질이 확인되면 한의원에서는 식사요법, 운동, 기공요법 등 한방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처방하게 된다.

구는 2013년부터 지역내 한의원과 협약을 맺고 사상체질 웰니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보급해 생애전환기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해 왔다.

올해는 만 40세와 66세가 되는 1976년생과 1950년생이 사상체질 웰니스 사업의 대상이며,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23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지정 한의원을 확인해 무료검진권을 문자메시지로 발급받고 한의원으로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상체질 웰니스 사업은 강서구의 풍부한 한방 인프라를 잘 활용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 의료관광특구이자 명품 건강도시의 명성을 확실히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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