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성내도서관 부근 변종카페 거리를 개선하고 ‘엔젤공방’ 문을 열어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성내도서관 부근 변종카페 거리(성안로)는 36개의 카페가 줄지어서 불법·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곳으로, 구는 카페가 입점한 건물주와 협의를 통해 카페를 내보내고 이곳에 엔젤공방을 만들어 청년 창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엔젤공방이라고 이름 붙인 청년공방은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이 콘텐츠 개발 등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에서 건물 리모델링과 임대보증금, 월 임대료의 50%를 지원해 준다.
특히 상품화가 진행되면 마케팅도 함께할 뿐 아니라 공방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과 홍보도 지원한다.
구는 엔젤공방 운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우선 성내도서관 인근 카페 1곳을 확보, 현재 공방 입주업체 업종 맞춤형 리모델링과 물품구매를 지원하는 단계에 있다.
이에따라 구는 오는 22~25일 ‘엔젤공방 1호점 창업자’를 모집하고(강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타당성 검토 후 5월 중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올해 중 엔젤공방 4곳 개소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엔젤공방사업이 수저론으로 힘을 잃은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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