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학생 창업 동아리에 전문가 상담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21일 사회적경제조직의 공간지원과 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개관식을 연다.
노원구 동일로174길 27에 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한 거점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0년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이 이전함에 따라 생긴 연면적 971㎡, 지상 2층의 유휴공간을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2015년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3월 완료됐다.
주요 시설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사무실, 인큐베이팅 사무실, 1인 창업실, 소통발전소 힐링 카페, 커뮤니티공간,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는 씨앗 단계 ▲초창기 창업자를 ‘지원’하는 발아 단계 ▲창업 초창기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성장기 단계로 구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구는 시민 및 사회적경제기업 관심자, 대학생 창업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1인 창업실을 제공해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 초창기의 사회적경제기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인큐베이팅 사무실' 총 3실을 제공해 공공금융지원 사업 매칭 등을 통해 사업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성장과 안정적 사업 확대를 위한 사무실 총 10실을 지원해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1인 창업실은 최대 1년간 입주할 수 있고 인큐베이팅 사무실은 최대 2년, 사회적경제기업 사무실은 최초 2년에 1년씩 3회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센터 소재지인 노원구 동일로174길 27에서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사회적경제조직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경과보고·축사·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센터 시설 라운딩, 다과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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