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80곳에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약 9억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5월 중 설계 발주 후 7월 CCTV 설치 및 준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새로 설치될 장소는 범죄에 취약하나 주변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 CCTV 설치로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 등이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구는 올해 설치 예정인 80곳 중 안양천내 3곳에도 CCTV를 설치한다. 안양천내에 이용객이 많은 곳에 CCTV를 설치해 혹시 모를 범죄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그동안 한 해 약 300여건에 이르는 CCTV 설치 민원을 해소하고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일반지역 390곳, 어린이보호구역 220곳, 공원 50곳 등 총 775곳에서 CCTV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U-양천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빈틈없이 모니터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올해도 CCTV를 80곳에 추가로 설치한다”면서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최적의 시스템 운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편안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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