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9일부터 한국문학 기획 특별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5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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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19일부터 오는 6월19일까지 두 달간 기획특별전 '한국문학 속의 은평전'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막식 당일인 19일에는 오전 11시에 사전 기자설명회가 개최되며, 일반 관람객들의 박물관 관람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립한국문학관의 구 유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해방 이전 구에서 활동했던 정지용을 필두로 숭실학당(윤동주·김동인·황순원) 출신 문인들의 희귀 초간본을 소개한다.

이어 1980년대 '은평클럽'과 우리나라 분단문학의 양대 산맥이라 평가받는 이호철·최인훈 작가의 대표작품 초간본을 모두 모아 공개한다.

또한 기자촌 출신 작가들과 언론인들의 문학작품 초간본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작가의 서재’ 코너에서는 신달자, 복거일, 신경숙, 김원일, 박범신, 이근배, 김지연 등 100여명의 구 거주 문민의 초간본 700여종을 국내 최초로 동시에 소개한다.

구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부대행사로 오는 ▲23일 오후 3~5시 ‘이호철 선생의 토크콘서트’ ▲23일 오후 2~6시 ‘무속 콘텐츠 관련 금성당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대회’ ▲5월7일 오후 3~5시 ‘김훈 작가 초청 토크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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