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명예구민으로 팜후치(PHAM HUU CHI) 주한 베트남대사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4 18:10: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5일 구청서 명예구민증 수여식 개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팜후치(PHAM HUU CHI) 주한베트남대사를 ‘종로구 명예구민’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종로구 명예구민’은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나 종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 또는 지역내에 2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근무하면서 우호증진에 공헌한 외국인 등을 명예구민으로 선정하는 것이다.

올해 명예구민으로 선정된 팜후치 대사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에 문화참사관을 파견해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지역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지난 2월 베트남 신년인사회에서 한국 아리랑을 선보이면서 한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과 베트남, 종로구·종로구의회와 하노이시 떠이호구 간 가교 역할을 해, 경제·문화·체육·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성과를 인정해 종로구 명예구민으로 선정됐다.

‘2016 종로구 명예구민증 수여식’은 15일 오후 3시 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되며, 명예구민증 수여, 팜후치 주한베트남 대사 주요업적·활동 소개,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팜후치 주한베트남대사를 종로구 명예구민으로 선정한 것을 계기로 종로구, 종로구의회·베트남 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내·외국인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