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9일 영어특성화도서관 개관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4 1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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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롤플레이로 영어 배워요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영어특성화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천구해누리타운 7층에 위치한 영어특성화도서관은 기존에 있던 어린이영어도서관 및 영어체험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도서관에는 도서 5만여권이 비치돼 있다. 이 중 1만9500권이 영어 관련 서적으로 구는 어린이들이 읽기 쉬운 동화책부터 성인들이 볼 수 있는 영어 원서까지 다양한 주제의 서적을 구비했다.

서가 이외의 공간은 어린이영어자료실, 어학실 2개, 프로그램실 2개, 스토리텔링룸, 해외자매결연도시 자료실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2개의 어학실은 따뜻한마음복지재단,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등 지역내 희망업체 2곳의 지원을 받아 전자칠판, 터치플레이, 스마트패드 등의 최신 어학 기자재로 채웠다.

구는 어학실 2곳을 지역 아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다양한 어학 관련 수업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오는 5월부터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롤플레이식 수업을 하는 영어 베이스 캠프 ▲책과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놀이수업을 진행하는 영어 체험교실 ▲도서관 전임강사 및 동아리의 지원을 받아 문법·리딩 등을 배우는 키즈드림 영어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 영어 스토리텔링 활동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도서관에 상주하며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들이 요청하는 영어 도서를 읽어주게 된다.

영어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손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운영으로 주민들의 자기계발 및 나눔과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장소로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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