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5일까지 '15세 영화제' 참여 중학생 모집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1 1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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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는 과정을 지원한다.

구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의존현상을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15세 영화제'를 기획하고 사업에 참여할 지역내 중학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세 영화제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구가 동대문구혁싱교육추진단 및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한다.

오는 5월7일~7월2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영화감독, 마을미디어 제작 청년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영화 제작을 돕는다.

참여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과정을 전반적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팀별로 영화 한 편을 제작한다. 학생들은 익숙하게 사용해 온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스로 영화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청소년이 바라본 사회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영화 만들기의 이해 ▲어떤 영화를 만들 것인가 ▲프로덕션에 대한 모든 것 ▲시나리오·기획안 발표 ▲편집의 모든 것 ▲음악과 자막의 모든 것 ▲편집본 완성·내부시사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5~7명의 팀원을 구성해 구청 교육진흥과로 오는 15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을 많은 사람이 공유하고 학생들의 생각과 꿈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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