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보건소, 18개 동주민센터 순회 치매검진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1 17:20: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보건소는 18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치매검진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자 노인들이 방문하기 쉬운 동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검진을 실시하는 서비스로 오는 5월30일까지 운영된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오후 2시~5시30분 진행된다. 검진이 필요한 노인은 해당동 방문 예정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동별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양천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구 보건소는 오는 5월30일까지 지역내 18개 전체동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검진에서는 치매 선별 검사지를 활용한 선별검진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이상이 발견된 경우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은 CT, MRI, 혈액검사 등 원인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저소득층에게는 검사비 일부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초기치매는 정상적 노화와 구별이 어렵고 매우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족이 이상하다고 느꼈을 때는 이미 치매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며 “예방과 조기검진에 초점을 맞춰 ‘찾아가는 치매검진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