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 실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10 16:58: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6일 독거노인이 많은 백석2동 흰돌마을 4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고양정신병원이 협력해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 프로젝트다.

지난해 실시한 건강조사에 의하면 만 19세 이상 흰돌마을 4단지 주민 중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6명, 혈당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4명에 불과했다.

고혈압 유병률은 일산동구 17%에 비해 흰돌4단지는 54.9%, 당뇨 유병률은 일산동구 6%에 비해 흰돌4단지는 27.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성인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교육과 더불어 혈압·혈당을 측정, 고혈압·당뇨 질환을 조기에 발견·치료할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집에서 보고 따라하는 리플릿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환자 스스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이동보건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