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간접흡연 제로화 도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4-0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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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 출입구등 86곳 추가 금연구역으로 지정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구가 '간접흡연 제로(Zero) 도시 조성'에 나섰다.

구는 최근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내 버스·택시·전철역 출입구와 주유소 등 86곳을 추가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금연구역은 학산사거리 등 버스정류장 5곳과 제물포역 북광장 등 택시승강장 8곳, 수인선 인하대역 출입구 10m 범위 등 전철역 29곳, 지역내 주유소 44곳 등 총 86곳이다.

추가 지정된 금연구역에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노면 스티커와 표지판 등이 설치된다.

구는 추가 금연구역에서 오는 6월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1일부터 흡연자에 대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면 국민건강증진법과 남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금연구역을 순차적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며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흡연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지역내 금연구역은 기존 413곳에서 추가지역을 합쳐 모두 499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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