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식목일을 맞아 성미산 입구~성미약수터 구간에 왕벚나무 등을 식재해 '벚꽃길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4월1일 오전 10시 성산동에 위치한 성미산에서 구민과 함께 벚꽃길 산책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근 지역주민, 성미산 지킴이, 성서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총길이 450m 산책로 구간에 왕벚나무 220그루와 조팝나무 600그루를 심어 벚꽃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한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에 심게 될 왕벚나무는 높이 2.5m가 넘는 5~6년생으로 오는 2017년 4월께면 벚꽂이 흐드러지게 피는 장관을 연출해 성미산이 벚꽃 나들이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산책로 양 방향에 약 3m 간격으로 나무를 심으며 자신이 심은 나무에 대한 애착을 갖고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표를 나무에 달게 된다. 이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캠페인과 주변 청소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없이 당일 시간에 맞춰 성미산으로 오면 나무심기를 할 수 있다. 집결장소는 성산 제1경로당 맞은편 성미산 배드민턴장 철거부지이며 그밖에 자세한 문의는 구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삭막한 도심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지금은 경의선 폐철로였던 새창고개와 연남동 구간이 경의선숲길 공원으로 조성돼 서울시민의 대표 인기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11월까지 16개동 주민이 참여해 난지한강공원 내 3800㎡ 규모의 부지에 꽃을 심는 '주민 참여 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마포의 허파와도 같은 성미산 산책로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꾸게 될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조성되는 성미산의 벚꽃길 산책로가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유지·관리에도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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