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내달 1·2일 오패산터널 전면 통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8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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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내부 오염물질 세척·조명등 수리·교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4월1~2일 이틀간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오패산터널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통제시간 동안 모든 차량은 도봉로·오현로 등의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이는 해당 터널 내부를 정밀점검하기 위해서이며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전면통제는 불가피하다는 게 구의 입장이다.

구는 이를 통해 자동차 매연, 각종 먼지 등 터널 내부에 쌓인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보수가 필요한 조명등 40여개를 수리·교체할 방침이다.

구는 터널 전면 통제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소식지·홍보현수막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통행차량 및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당일 터널 주변에는 조명 순찰용 차량과 차량 유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로관리과장은 관계자는 "작업원의 안전을 위해 편도 1차선인 오패산 터널의 교통 전면통제가 불가피하다"며 "이번 작업은 차량주행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패산 터널(미아동245~번동441-1)은 미아동과 번동을 연결하는 폭 12m, 길이 815m의 왕복 2차로 터널로 2008년 12월 완공됐으며 상습 정체구역인 도봉로의 교통량 분산 및 교통체증 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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