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학교 136곳 최종 선정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4 15: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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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벗어나 꿈을 체험하다
28·29일 운영주체 역량강화 워크숍 열기로


[수원=임종인 기자]올해 경기지역 학생들에게 뮤지컬 등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경기꿈의학교’ 136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방과후 및 계절형이 131개, 심화형 2개, 경기직업꿈의학교는 3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16 학생이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 최종 선정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꿈의학교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운영주체로 참여해 지역내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른바 ‘학교(정규교과과정) 밖 학교’를 뜻한다.

이번 선정결과는 지난 1월29일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2월15일까지 접수된 총 442개 사업 가운데 심사선정위원회가 3단계에 걸쳐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136개교를 선정하면서다.

이번 경기꿈의학교 분야는 ▲뮤지컬(연극) ▲과학(발명) ▲음악 ▲영화(영상) ▲인문학 ▲미술(공예) ▲진로 ▲기타 등 8개 영역이다. 아울러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안배해 선정했다. 꿈의학교는 지역의 인적·물적·환경 자원이 활용되고 지역특성이 반영돼 운영될 계획이다.

‘방과후 및 계절형’은 방과후 시간과 방학기간을 활용해 운영되고, ‘심화형’은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영역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경기꿈의직업학교’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유기만 마을교육공동체 단장은 “경기지역 많은 학생들이 경기꿈의학교에 참여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오는 28~29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경기꿈의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성교육, 회계 및 정산교육, 사업 실행계획 등 운영주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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