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내 학교에 설치된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하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만들기' 사업에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구는 서울시 및 교육청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올해 보광초 등 총 6개 학교에 사업비 7억원을 배부할 계획이라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구는 이달 말까지 용산구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 각 학교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만들기 사업을 통해 금양초 등의 8개 학교의 화변기를 모두 좌변기로 교체한 바 있다. 일부 화장실은 전면적으로 보수 공사를 실시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화장실로 새롭게 태어났다. 공사비용으로 시 예산을 포함해 13억원이 소요됐다. 이와 별도로 구는 자체 예산 2억원을 확보해 신용산초등학교의 화변기 교체와 화장실 내부공사를 완료하기도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지역내 학교에서 더 이상 화변기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학교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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