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어린이 자연체험 '무학봉 숲교실'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3-21 16: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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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참여접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4~7월 전문가의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자연을 배우고 숲을 체험하는 ‘무학봉 숲교실’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무학봉 숲교실은 중구 신당5동 산12-63번지에 위치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구 공원녹지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2006년부터 시작한 ‘무학봉 숲교실’은 도심속 콘크리트 공간에서만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공원이용 프로그램이다. 2015년까지 총 218회에 걸쳐 389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만 모두 22회가 열려 392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무학봉 숲교실은 주로 실내에서 게임에만 매달려 있는 아이들에게 서울 한복판에서 즐겁게 자연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게 되는 무학봉 숲교실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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